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10m 허들 (문단 편집) == 여담 == 모르는 사람들은 허들을 넘어뜨리면 실격인 줄 안다. 초창기에는 실제로 그랬으나 허들을 넘어뜨리면 해당 선수의 속도도 허들로 인해 늦춰진다는 주장이 받아들여짐에 따라 이제는 10개의 허들을 전부 다 넘어뜨려도 실격처리는 되지 않는다. 물론 고의로 넘어뜨리거나 넘지 않고 밑으로 가거나, 또는 옆으로 돌아가면 실격. [[http://www.youtube.com/watch?v=Su1ozG3WPUM|이러면 당연히 실격...]] 고의로 넘어뜨리는 거랑 아닌 거랑 어떻게 구별하냐고 묻는다면, 확 티난다. 걱정말자. 제대로 넘어가는 척하면서 고의로 넘어뜨리는 것. 애초에 그렇게 할 바에야 제대로 넘어가는 게 훨씬 빠르다. 위의 링크로 걸린 동영상만 봐도[* 코스 침범까지 했으니 더 이상 말은 필요한지?]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갈 것이다. 허들 다 무시하고 가는데도 1등을 못 잡는다. 허들러들 사이에서 가장 와닿는 명언은 '넘어지지 않으면 허들러가 아니다.' 육상부에서 허들링을 하다 보면 99.9%의 확률로 한번쯤은 넘어진다. 당장 아는 허들러 하나 잡아서 물어보면 당연하다는 말을 하거나 말없이 흉터를 보여준다. [[유튜브]]에서 찾아보면 허들경주중 넘어지는 동영상들이 꽤 많다. 허들은 앞면과 뒷면이 있으며 이걸 반대로 놓으면 허들이 넘어지지 않아서 선수가 더 대차게 구르게 된다. 주의. 허들링의 영어 철자는 hurdling. 그리고 [[펭귄]]들의 허들링은 huddling이지만 한글 철자는 똑같다. 네이버에서 '허들링'이라고 쳐보면 이 허들이 아니라 저 허들이 나온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아시아 출신 최초로 육상 트랙종목 금메달을 따내서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중국]]의 [[류샹(육상)|류샹]] 선수가 세운 전 세계기록은 12.88초였다. 그리고 [[미국]]의 데이비드 올리버 선수의 개인기록은 12.89초.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로블레스, 올리버, 류샹이 격돌했는데, 올리버 선수는 왠지 뒤쳐지고, 선두로 달리다가 마지막 허들에서 로블레스 선수가 실수로 류샹의 왼팔을 건드리는 바람에 로블레스 선수는 실격, 류샹은 은메달에 그쳤고 [[어부지리]]로 미국의 제이슨 리처드슨 선수가 금메달을 가져갔다. 2012 삼성 다이아몬드 리그 시즌중 미국 유진에서 류샹 선수가 12.86초의 기록을 세우면서 다시 세계기록 보유자가 될 뻔...했으나 등바람이 초속 2m/s를 넘어서 기록이 인정되지 않았다. 현 세계기록은 2012년 9월 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삼성 다이아몬드 리그 경기에서 에리스 메릿 선수가 수립한 '''12.80초'''로, 다이론 로블레스의 12.87초에서 무려 7/100초를 단축해 버렸다. 여자 전용인 100m 허들의 세계 신기록은 2022년 유진 세계선수권에서 나이지리아의 [[토비 아무산]]이 세운 '''12.12초'''이다. 대한민국의 아시안게임 역사상, 여자 단거리 육상 경기에서 최초이자 두번째 금메달을 수확한 종목이 여자 허들 100m이다. 2010년(광저우) [[이연경(육상)|이연경]]과 2018년(자카르타-팔렘방) [[정혜림(육상)|정혜림]]이 그 주인공이다.[* 2010년 당시 아시아 시즌기록 보유자(13.00초)였던 이연경은 예선에서 7위로 올라 체력을 아낀 후, 결선에서 줄곧 3위권을 달리다가 마지막 허들을 역전하여 넘으며 2위에 0.01초 앞서 극적인 금메달을 땄고, 2018년에 정혜림은 예선에서 1위, 결선에서도 비교적 여유있게 치고 달려 금메달을 딴 다른 점이 있다. 6살 차이의 두 선수는 2010년 동시에 출전한 국내 대회에서 1위, 2위로 여자 허들 100m 한국 최고기록을 함께 경신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